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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빨간약(포비돈), 임산부와 어린아이에게는 쓰면 안되는 걸까?(소독약의 종류)


소독약의 종류는 참 많다. 하지만, 각 특징에 대해선 아직도 아리송하다. 서로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뭐가 차이점인지 제대로 알아보자.

 

빨간약(포비돈), 임산부와 어린아이에게는 쓰면 안되는 소독약(에탄올, 과산화수소수, 요오드, 세네풀, 솔트액)

 

1. 에탄올

 

상처에 뿌리면 따가운 소독약의 대표격이다. 상처없는 피부 및 의료기기 소독에 주로 쓰이고 대표적으로 주사맞기전 피부소독, 주사바늘 소독, 평소 손세정제로 써도됨 렌즈끼기전 피어싱꼽기전 등등, 피어싱 꼽기전에 피어싱소독 등에 쓰이는 제품이 바로 에탄올이다.

2. 과산화수소수

 

큰상처에 뿌리면 따가우니 작은상처에만 뿌리는게 좋은 과산화수소수이다. 뿌리면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는 소독약이 바로 이 과산화수소수. 상처없는 피부와 의료기기는 소독이 안된다고 한다.

 

3. 포비돈(요오드)

 

빨간색이라서 투명한 약들보다 불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임산부,신생아는 쓰면 안된다.

 

4. 세네풀, 솔트액

 

따갑지 않은 소독약이다. 소독 뿐만 아니라 진통 효과도 있어서 상처, 벌레 물렸을때 가려움 완화를 해 준다고 한다. 귀뚫고 한달동안 이거 뿌리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