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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떤 근육 부위에 좋을까? 등근육, 중앙근육, 복부근육, 팔뚝 근육


전천후 스포츠로 날이 갈 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이 클라이밍은 정말 말 그대로 발끝부터 손끝가지 모두 다 사용한다. 그만큼 운동이 된다. 그렇다면 정확히 어디에 어디서부터 운동이 된다는 것일까? 

 

스포츠 클라이밍은 어떤 근육 부위에 좋을까? 등근육, 중앙근육, 복부근육, 팔뚝 근육

 

1. 등근육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엄지발가락 끝으로 발을 디디고 손끝으로 홀드를 잡고 몸의 중심을 이동하는 클라이밍은 전신운동의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도 가장 대표적으로 근육이 생기는 부위 첫번째가 바로 등이다.

 

진짜 등에 근력이 생기는 느낌이 알면 절대 못 그만 둘 것처럼 스포츠 클라이밍은 정말 운동이 많이 된다. 특히나 광배근 승모근 척추 기립근에 정말 좋다.

2. 복부, 중심근육

 

이 운동을 처음 접할때엔 그냥 직벽에서 운동하지만 손가락에 힘이 생기고 몸이 점차 다져지면 오버 행(Over hang) 이라는 위의 사진과 같은 벽에서도 운동을 해야하는데이런 구간에서도 몸이 벽에 붙어 이동할수 있으려면 하복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건 몸의 밸런스(Balance)를 유지해주는 근육인데 이게 발달이 안되면 오버행은 꿈도 못꾼다고 한다.

 

이 클라이밍도 재능이란게 있는데 그 재능있다는게 바로 중심 근육이라고 한다. 코어(Core)라고도 부르는데 아랫배로 알려져 있으나 생각으론 하복부 뿐만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안쪽, 그리고 허리가 포함 되어있다고 생각해 이 근육들 전체가 조화로워야 된다고 생각해.

3. 팔뚝 근육

 

당연히 홀드를 잡으니까 팔뚝도 커진다. 팔뚝은 제일 먼저 효과가 보이는데 손가락 아귀에 힘이 생기고 팔뚝이 굵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홀드를 잡고 몸을 움직이다 보니 상체에 있는 삼두박근과 승모근 광배근에도 운동이 저절로 된다고 한다.